출처: 국제한인간호재단 제공
출처: 국제한인간호재단 제공
출처: 국제한인간호재단 제공
출처: 국제한인간호재단 제공
출처: 국제한인간호재단 제공
출처: 국제한인간호재단 제공

 

2024 감염병 예방행태 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사)국제한인간호재단(GKNF)과 질병관리청(KDCA)이 공동으로 진행한 KDCA-GKNF 감염병예방 서포터즈 활동성과보고회가 11월 9일 연세대학교 간호대학 진리관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보고회는 서포터즈의 활동을 격려하고 그들의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온라인(ZOOM)과 오프라인에서 동시에 진행되어 많은 이들의 참여를 이끌어냈다.

올해 KDCA-GKNF 감염병예방 세이프(세상을 이끄는 프로텍터) 서포터즈는 4월 20일 발대식을 통해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하였다. 이들은 전국 14개 권역의 17개 간호대학에서 선발된 177명의 서포터즈로 구성되어 있으며, 5월부터 10월까지 지역사회와 대학 캠퍼스를 중심으로 감염병 예방 캠페인을 활발히 전개하였다. 서포터즈들은 카드뉴스, 쇼츠 등 다양한 SNS 콘텐츠를 제작하여 온라인 홍보를 진행했으며, 아동, 청소년, 장애인, 소아암 환우 등 다양한 대상을 위한 오프라인 교육 및 홍보 캠페인도 실시하였다.

특히, 서포터즈들은 10월 15일 세계 손씻기 날을 기념하여 다중이용 공공장소에서 시민들에게 올바른 손씻기의 중요성을 알리고 이를 실천하도록 독려하는 활동을 진행하였다. 이러한 캠페인은 감염병 예방을 위한 개인 위생 수칙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데 큰 기여를 하였다.

보고회는 한수하 단장(순천향대학교 교수)의 인사말로 시작되었으며, 이어서 하진 과장(질병관리청 감염병정책과)의 격려사가 이어졌다. 하진 과장은 서포터즈들의 헌신과 노고를 높이 평가하며, “오늘 성과보고회를 통해 지난 6개월 간의 서포터즈 활동을 공유하고, 수고한 여러분들의 성과를 축하드리는 자리를 마련할 수 있게 되어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손 씻기 등 개인 위생 수칙에 관심 가져주시기를 바라며, 향후 국가 감염병 관리 사업에도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라는 메시지를 전했다.

보고회에서는 각 권역 서포터즈들의 활동성과 발표가 이어졌고, 권역별 활동 사례들이 공유되었다. 이를 통해 서포터즈들은 서로의 경험을 나누고, 향후 활동에 대한 아이디어를 교환하는 기회를 가졌다.

마지막으로 시상식이 진행되어 서포터즈들에게 수료증이 수여되었으며, 질병관리청장상(권역 대상)은 서울 권역(연세대학교)이 수상하였다. 또한, 권역 최우수상은 콘텐츠 부문에서 경남 권역(마산대학교), 홍보 부문에서 광주전남 권역(광주 여자대학교), 캠페인 부문에서 대구 권역(대구대학교), 교육 부문에서 서울 권역(한국성서대학교)에게 돌아갔다. 이러한 성과는 서포터즈들의 노력과 헌신을 보여주는 중요한 사례로, 향후 감염병 예방 활동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촉구하는 계기가 되었다.


간호사 타임즈, 2024 KDCA-GKNF 감염병예방 서포터즈 활동성과보고회 성료

https://www.fornurse.co.kr/news/articleView.html?idxno=18019 

간호사신문, 간호대학생 서포터즈들, 감염병예방 캠페인 펼치며 활약

http://www.nursenews.co.kr/main/ArticleDetailView.asp?sSection=66&idx=35159